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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MW 11~12전] 문성학, 싱가포르 대회 중위권 머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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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0-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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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서포트 레이스 열린 포뮬러BMW퍼시픽 싱가포르 대회서 11위와 10위
'유럽파 드라이버' 문성학(19, 성균관대 경영학부 1년, 이레인팀)이 F1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0포뮬러BMW퍼시픽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서 중위권에 그쳤다.
문성학은 26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서 열린 2010시즌 11~12라운드에서 총 22대 출전차량 중 각각 11위와 10위인 중위권에 머물렀다.
5.073km의 서킷을 각각 10바퀴 도는 11라운드에서는 선두에 30초차 뒤진 11위를 차지했고, 12라운드는 선두에 21초차 가량 뒤졌지만 한계단 뛰어오른 10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문성학은 전날 치른 예선전에서는 선두에 3초 가량 뒤진 2분27초252의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 열린 중국 대회 9~10라운드에서는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이 기대됐지만 이날경기서는 중위권의 부진한 성적을 내 아쉬움을 더했다.
이날 중위권에 머문 문성학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44점으로 종합 8위를 달리고 있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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