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인 6일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경기가 국내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내 상설 트랙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6000-엑스타GT 클래스 통합전 결선 레이스는 6일 오후 1시부터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7일(월) 밤 12시35부터 공중파 방송 MBC 스포츠특선에서는 슈퍼레이스 전경기를 녹화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는 '한국형 스톡카'로 불리며 배기량 6200cc급, 최고출력 430마력의 레이싱 전용 머신들이 경합을 벌인다. 국내 간판 드라이버 김의수(CJ레이싱)과 황진우(발보린 레이싱) 그리고 일본 정상급 드라이버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등 한일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한다.
엑스타GT 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터보장착(300마력)한 양산차 레이스로 쉐보레 크루즈, 현대 제네시스 쿠페 등 국내 양대 자동차메이커 간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슈퍼6000과 엑스타GT 클래스 이외에 신인전인 넥센N9000 , 벤투스 클래스 등 총 4개 종목서 각 우승자를 가린다. 또 서포트 레이스로는 GTS, 바이크, 드리프트도 함께 치러진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이번 주말 어린이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풍성한 부대행사와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관람석 뒷편에서는 10세 미만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며, 휴식존과 푸드코트를 통해 음료와 간식거리가 판매된다.
또 통합전 결선 30분전에 레이싱카와 레이서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Pit Walk)와 그리드 이벤트가 열리며, 13세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트랙체험 행사인 ‘달려요 버스’와 슈퍼레이스 알아보기 게임’ 런닝맨 이벤트를 상시 운영된다.
이밖에 슈퍼레이스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함께 레이싱모자 및 티셔츠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쉐보레, 캐논등 대회 및 팀후원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상설무대를 통해 레이싱팬이 선수들, 레이싱걸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관람문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 생중계 >
날짜: 2012년 5월 6일 (일요일)
시간: 오후 1:00
채널: MBC Sports+
< 공중파 방송 >
날짜: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시간: 오전 12:35
채널: MBC <스포츠 특선>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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