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모터스포츠를 꿈꾸며 자동차정비를 배우고 있습니다.
78년생이고 정비는 카센터에 근무한지는 1년정도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자동차정비기능사, 검사기능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햇병아리 수준입니다.
다들 노력하시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조차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형편상 모두 버리고 공부를 못하고 있었는데 나이도 나이 인지라 지금 어떻게든 공부를 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근무지도 부산이라 어떻게 접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렵게 모은 돈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좀 무리를 해서라도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미케닉 공부를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영어공부도 필요할것 같고 우리나라에 아직 미케닉 스쿨이 없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를 알아 본 결과 미국 Russell Racing School이 좋을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정말 너무 모르면서 어떻게든 자동차정비라도 배우면서 찾아보면 길이 열릴것 같아 시작했는데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것 같아 꼭 가고 싶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고 전부영어라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미국을 선택한이유는 친척분들이 조금 살고 계시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는 기간동안이라도 생활비를 조금 아낄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요... 들어갈수 있는방법이라든지 미국의 어디에 있는지 혹은 무슨정보라도 좋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열정을 가진 젊은 청년이 인생에 나아갈 길을 잡을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꿈을 이루기위해서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할지를 좀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